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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모두가 모두를 지키는 사회, 생명 보호가 일상이 되는 대한민국’ 민관이 함께 생명을 지킵니다

  • 작성일2025-09-30 14:05
  • 조회수482
  • 담당자김혜진
  • 담당부서자살예방정책과

‘모두가 모두를 지키는 사회, 생명 보호가 일상이 되는 대한민국’ 민관이 함께 생명을 지킵니다
- 민·관 43개 기관 ‘생명지키기 공동 실천 선언문’ 선포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은 9월 30일(화) 오후 2시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서울시 강남구)에서 「제8차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는 2018년 구성·운영된 협의체로, 자살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뿐만 아니라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범하였다. 협의회에는 종교계, 재계, 노동계, 언론계, 학계, 협력기관 37개 민간기관과 보건복지부·교육부·문화체육관광부·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경찰청 6개 정부 부처가 참여한다. 공동위원장은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최종수 성균관장이다.

 「제8차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에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과 공동위원장인 유교 최종수 성균관장, 교육부 등의 정부 부처와 종교계, 재계, 노동계, 언론계 등 각 분야별 대표 26명을 포함하여 총 31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생명지키기 공동 실천 선언문’ 선포식, ▲2025 국가 자살예방 전략 보고, ▲기관별 협조 요청사항 및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논의 가 진행되었다.

  정부와 민간기관 43개 기관은 함께 ‘모두가 모두를 지키는 사회, 생명 보호가 일상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공동 실천 선언문을 선포했다. ‘생명지키기 공동 실천 선언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생명지키기 공동 실천 선언문 >

 

생명은 우리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가장 소중한 가치입니다.

2. 생명을 위협하는 일은 어떤 이유로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3. 자살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미화되거나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4. 생명은 나와 타인의 문제 해결의 수단이 아니라, 존중받아야 할 존재입니다.

5. 우리는 모두 서로의 생명을 지키고 살릴 책임이 있습니다.

6. 사회와 개인은 생명을 지키는 모든 노력에 기꺼이 동참해야 합니다.

7. 우리 모두는 생명존중 사회를 만들기 위한 일에 앞장서겠습니다.

  이후 정부는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 을 보고하고, 자살사망자 수 5년 이내 1만 명 이하 달성, 10년 이내 OECD 자살률 1위 오명 극복이라는 목표를 공유했다.

  또한 회의에서는 종교계, 재계·노동계, 언론계, 학계, 협력기관이 수행 중인 생명존중 문화 조성, 자살예방 상담·교육 및 홍보, 자살예방사업 실천 등 다각적 활동을 보고하고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은 “오늘 채택한 생명지키기 공동 실천 선언문은 자살로부터 안전한 사회로 가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라며 “정부와 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대어 실천한다면 ‘모두가 모두를 지키는 사회, 생명 보호가 일상이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붙임1> 생명지키기 공동 실천 선언문(전문)

<붙임2>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개요 

<붙임3> 2025 국가 자살예방 전략(요약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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