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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25년 정신건강 미디어 심포지엄 개최
- 작성일2025-09-30 15:13
- 조회수689
- 담당자김유라
- 담당부서정신건강정책과
2025년 정신건강 미디어 심포지엄 개최
- 보건복지부·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한국기자협회, 「2025년 정신건강 미디어 심포지엄: 미디어의 이야기, 세상을 바꾸다」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와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하 ‘중앙지원단’, 단장 기선완),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현)는 9월 30일(화) 15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서울 중구)에서 「2025년 정신건강 미디어 심포지엄: 미디어의 이야기, 세상을 바꾸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장관 소속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에 대한 자문·지원기구(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이하 ‘정신건강복지법’) 제12조)
이번 심포지엄은 언론과 미디어 제작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보도 권고기준의 현장 적용 방안을 설명하고, 긍정적 미디어 사례를 공유하여 낙인 해소와 회복 중심의 언론·미디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제1부에서는 백종우 교수(경희의대), 지형철 기자(KBS), 김근영 편집부장(마인드포스트)이 발제를 맡아 각각 ▲「정신건강 관련 기사 작성을 위한 지식과 정책」, ▲「정신건강보도 권고기준 제정 과정 및 현장적용」, ▲「당사자(가족)이 바라보는 미디어」라는 주제로 정신건강과 미디어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시했다.
제2부에서는 패널토론이 진행되었다. 패널로는 백종우 교수(경희의대), 이정애 기자(SBS), 이하늬 작가(「나의 F코드 이야기」 저자), 고하영 유튜버(유튜브 「조우네 마음약국」운영), 정재원 PD(SBS 「그것이 알고싶다」), 윤준호 기자(세계일보)가 참여하여 언론과 미디어가 당사자의 삶과 사회적 이미지에 미치는 직·간접적 영향과 낙인 해소를 위해 개선되어야 할 점들을 논의했다.
제3부에서는 기선완 교수(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가 ‘영화로 보는 정신건강 역사’를 주제로 영화에서 표현되는 정신건강의 역사와 인식의 변화에 대해 청중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보건복지부 이상원 정신건강정책관은 “우리 사회에서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여전히 사회적 편견과 차별이 존재하며, 이는 당사자의 회복과 사회 참여를 가로막는 요인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보건복지부는 언론과 협력하여 사회적 인식 개선과 편견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지원단 기선완 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언론, 전문가, 당사자가 함께 목소리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정신건강 낙인해소를 위해 가장 효과적인 근거 기반의 방법이 사회적 접촉인 만큼, 언론과 미디어가 회복관점에서 정신건강을 다룰 때, 사회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중앙지원단과 한국기자협회와 함께 2024년 11월 「정신건강보도 권고기준」을 제정한 이후 권고기준 확산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정신건강보도 권고기준」은 한국기자협회 홈페이지(https://www.journalist.or.kr/)와 중앙지원단 홈페이지(https://nmhc.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붙임> 1. 2025년 정신건강 미디어 심포지엄 개요
2. 2025년 정신건강 미디어 심포지엄 포스터
3. 정신건강보도 권고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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