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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병원의 정보시스템 Y2K 해결진척도 85.4%
- 작성일1999-06-3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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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공보관실
- 담당부서공보관실
전국 병원의 컴퓨터, 운영시스템 등의 정보시스템의 Y2K 해결진척도는 85.4% 이며
엘레베이터 비상전원공급장치등 시설분야는 93%인 것으로 밝혀졌다.
○ 이와 같은 결과는 보건복지부가 지난 5.31부터 6.12까지 50명의 직원을 동원하여
전국 794개 병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컴퓨터, 원무관리 소프트웨어 등 정보시스템(IT)
분야와 엘리베이터, 비상전원 공급장치 등 시설분야의 Y2K해결 실태조사에 의해서 밝혀졌다.
보건복지부는 IT분야의 추진 진도가 다소 미흡하나 정보와 시설분야의 공급업체는 대부분
국내업체 이고, 평상시 계속 운영지원이 되고 있으므로 Y2K문제 해결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이번 실태조사는 정보시스템과 시설분야 외에도 병원의 Y2K해결계획을 확인하였는데 병원
경영진의 84%가 Y2K문제를 병원에서 최우선적으로 해결할 과제로 인식하고 있고 대부분의
병원이정부의 일정에 따라 9월까지는 Y2K문제를 해결할 것으로 확인되었다.
○ 또한 Y2K문제 해결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한 병원이 전체의 51%인 405개 기관으로 나타났으며
175개 기관에서는1∼3억원 정도의 Y2K 해결비용의 지원을 희망하고 있는 것(총236억원)으로
조사되어 현재 연리 6∼6.5%로 2년 거치 3년 분할상환으로 지원되는 정보화 촉진기금 외에도
별도의 재특자금을 확보하여 지원해주는 방안은 검토 추진키로 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의료기기 Y2K 해결진척도가 85%로서 다소 낮은 것으로 판단하고 7월부터는
「의료분야 Y2K 중앙지원반」을 본격 가동하여 우선 평균진척도가 70%미만인 병원에 대하여
집중 점검 및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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