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흥봉 장관 유엔인구개발 특별총회 기조연설 >> - 주 요 내 용 - ㅇ 유엔 인구개발 특별총회에 정부 수석대표로서 참석한 차흥봉(車 興奉) 보건복지부 장관은 7월 2일 오후 3시(현지시간) 본회의 장에서 기조연설을 통하여 거점보건소를 중심으로 하는 모자보건 거점사업의 점진적 확대실시, 생식보건향상을 위한 건강증진법 의 제정 등 『 94 인구개발 국제회의』(카이로) 이후 인구문제 해결 을 위한 우리정부의 새로운 인구정책의 추진 성과를 제시하였다. ㅇ 차흥봉 장관은 금번회의를 통하여 각국의 인구개발정책에 대한 이 행현황과 실천애로사항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개발도상 국에 대한 인구개발 분야 기술 및 인적자원 협력사업 추진 등에 대한 우리 정부의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표명함으로써 국제사 회에서 인구개발분야에 있어 우리 나라의 위상을 정립하는데 기여하였다. - 연설문 요지 - - 우리정부는 지난 96년 기존의 인구억제정책을 폐지하고 『 94 인구 및 개발에 관한 국제회의』(카이로)에서 채택된 행동계획에 의거 삶의 질 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신 인구정책을 채택하였다. - 신 인구정책은 인구의 저성장 유지, 인공임신중절의 예방, 생식 보건수준의 향상, 이환률 및 사망률의 감소, 성차별 해소 및 여권신장, 가족보건 및 복지 증진, 노인건강증진 등을 포함한다. - 신 인구정책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정부의 구체적인 정책으로는 양질의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한 건강증진법의 제정, 23개 거점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모자보건거점사업의 점진적 확대, 남녀차별 금지 및 구제에 관한 법률 제정, 대통령 직속 여성특별위원회의 발족, 취약계층의 보건 및 복지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을 들 수 있다. - 인구와 개발은 어느 특정국가에 국한되지 않은 세계적인 문제 이므로 개별국가, 국제기구, 시민사회를 포함한 범세계적 협조 체계의 구축이 필요한 바, 우리도 KOICA를 통한 기술협력과 인력자원 협력사업을 추진하는 등 남남협력 메카니즘을 통해 한국의 발전경험과 노하우를 개발도상국에 전수해 나갈 것이다. * UN총회 기조연설문 한/영문을 첨부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한영연설문.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