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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보도설명자료][2.18.화, 중앙일보] ‘장기이식·암수술 못해 환자들이 스러져간다’는 보도 관련
- 작성일2025-02-18 20:31
- 조회수5,554
- 담당자강명진
- 담당부서혈액장기정책과
‘장기이식·암수술 못해 환자들이 스러져간다’는 보도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1. 기사 주요내용
□ 중앙일보는 2.18일 기사 “장기이식·암수술 못해 환자들이 스러져간다”에서 전공의의 현장 이탈로 중증환자가 장기이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
2. 설명내용
< 장기이식 >
○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자는 ’24년 6월 기준 1,514명(일평균 8.36명)으로 ’23년 6월 기준 1,469명(일평균 8.12명) 대비 다소 증가했습니다.
○ 다만, 장기이식 대기 중 사망자의 증가는 전공의의 현장 이탈 등 의료 인력 문제 외에 뇌사 기증자보다 장기 이식 대기자가 더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 등에도 기인하고 있습니다.
* 이식대기자(명): (’20) 43,182 → … (’23) 51,876(’20대비 8,694 ↑) → (’24) 54,789
뇌사 장기기증자(명): (’20) 478 → … (’23) 483(’20대비 5↑) → (’24) 397
○ 정부는 장기이식법을 개정(’24년)하고 장기 기증 종합계획을 수립 중이며, 기증 활성화 및 이식대기자 감소를 위해 지속 노력중입니다.
- (홍보) 생명나눔 교육·홍보 실시로 기증문화 저변 확산
- (뇌사자 관리) 의료기관 의료질 평가에 뇌사추정자 신고 지표 추가 등 의료기관 지원·관리 확대
- (수가 인상) 신장이식 수가 최대 186% 인상 등 의료진 보상 확대
< 암 수술 >
○ ’24년 3~10월 전체 의료기관의 암 수술은 총 316,472건으로, 전년 동기(311,677건) 대비 소폭 증가(+1.5%)했습니다.
- 이는 상급종합병원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암 수술이 감소했으나, 종합병원급 이하 의료기관에서의 암 수술이 다소 증가했기 때문입니다.
* 상급종합병원 : (’23년) 204,071건 → (’24년) 186,464건(△8.6%)
종합병원급 이하 의료기관 : (’23년) 107,606건 → (’24년) 130,008건(+20.8%)
○ 또한, 동 기간 항암치료(방사선치료 포함) 등 암 비수술 치료는 8,862,797건으로, 전년 동기(8,484,009건)대비 증가(+4.5%)하였습니다
○ 정부는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사업 및 중증질환에 대한 수가 인상 등을 통해 의료기관이 암 진료 역량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계획입니다.
< 종합 및 향후 계획 >
○ 전공의 이탈 장기화로 인한 진료량 감소 등의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나, 정부는 특히 중증 진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또한 전공의들이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의료계와도 적극 협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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