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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12월 12일자 조선비즈] “의료시스템 수출 성과 숟가락 얹는 복지부” 기사에 대한 해명자료

  • 작성일2014-12-13 13:36
  • 조회수1,579
  • 담당자김정연
  • 담당부서해외의료진출지원과

12월 12일 조선비즈 "의료시스템 수출 성과 숟가락 얹는 복지부" 제하의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기사 주요내용
    1. 보건복지부가 중동에 진출한 국내병원들에게 수출 성과를 정부의 실적처럼 발표하게 해달라고 요구해 성과를 가로채려함
    2. 복지부의 성과에 병원 사례를 포함시키는 것은 숟가락 얹기나 다름없음
    3. 병원들은 복지부가 물꼬를 텄지만 추진실무는 고스란히 병원 몫이라며 정부의 뒷북 개입배경 의심
    4. 복지부가 해외수출 실적 내기에 욕심을 부리고 있으며 다른 부처와 협력하는 태도가 필요
  • 해명내용

    ①의 기사 내용 관련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며, 중동진출을 위한 사업 환경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임

    사우디 등 중동국가들은 협력 사업 및 사업자 선정에 있어 현지 정부가 절대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어 프로젝트들의 현지 진출 및 계약 추진을 위해서는 국내정부의 홍보·지원이 매우 중요

    국내 병원들도 이러한 중동환경의 특수성을 알고 있으며, 따라서 중동진출을 위해 보건의료 R&D, 정보화시스템, 환자송출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복지부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음

    ②의 기사내용 관련

    보건복지부는 ‘ 11년부터 정부간 협력(G2G)을 기반으로 국내 병원 및 보건의료 산업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채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음

    특히, 기사에서 제시되는 삼성서울병원과 분당서울대병원의 사우디아라비아 의료시스템 수출과 관련, ‘ 13년도에 두 차례 양국 보건부 장관간 보건의료협력 합의의사록 서명을 통해 보건의료 R&D 등 협력을 위한 물꼬를 틈

    * ‘ 13.4월 사우디 장관대표단 방한 시 6개 분야 보건의료협력 합의의사록 서명 : ① 보건의료 연구개발 및 의료기술 전수, ② 의료정보기술, ③ 의료진연수 프로그램, ④ Visiting Physician 및 의료진 교환 프로그램, ⑤ 의료기관 쌍둥이(Twinning) 프로젝트, ⑥ 병원설계 및 건설

    * ‘ 13.9월 한국 보건부 장관의 사우디 방문시, 의료진연수, 의료정보기술, 보건의료 R&D에 초점을 맞추어 제2차 합의의사록 서명

    이후,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사우디 보건부와 국내병원간의 중개자가 되어 사업 발굴 및 프로젝트 관련 논의를 지속함

    * ‘ 14.2월 복지부는 사우디 보건부와 함께 사우디 현지에서 분당서울대병원 병원정보시스템 시연회 개최

    * ‘ 14.4월 한국대표단 사우디 방문시, 삼성서울병원 프로젝트를 포함한 보건의료 R&D 4개 프로젝트 추진 합의, ’ 14.10월 사우디측에 사업별 제안서 최종안 및 계약서 송부

    ③의 기사내용 관련

    이는 현황과 다르며, 복지부는 사업 진행 과정에서 병원들이 현지에서 맞닥뜨리는 장애요인을 해결하고 추진동력을 부여하기 위해 현지 보건부와 지속적으로 협의를 진행해왔음

    * ‘ 14.10월 복지부(보건산업정책국장·해외의료진출지원과장) 및 진흥원 관계자가 사우디를 방문해 리야드 주지사, 보건부 차관, 차관보, 환자송출국장 등을 면담하고, 보건의료 R&D 등 계약 성사를 위해 정부 간 협력 지속 중

    또한, 복지부는 한국 병원 및 의료인들의 현지 진출시 한국 의료인 면허인증 등 제도적 걸림돌 해결을 위해 현지 정부와 지속 논의함

    * 한-아부다비보건청 합의의사록 체결(‘ 14.9월)에 따라 서울성모병원 건강검진센터에 파견될 23명의 의료진에 대해 시험면제 및 Tier1 기준에 따라 면허승인 합의, 현 fast track으로 진행 중

    따라서 보건의료 해외진출 사업은 프로젝트 제안부터 계약까지 추진과정뿐만 아니라, 그 이후의 사업 정착 과정에 있어서도 한 사우디 보건부 등 정부간 협력이 매우 긴요

    ④의 기사내용 관련

    복지부는 한국 보건의료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필요시 외교부, 산업부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왔고, 앞으로도 협력관계를 지속할 예정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및 삼성서울병원의 공식입장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해외 수출과 관련한 보건복지부측의 이면 협력 제안을 받은 사실이 없음을 밝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계약 체결 후 해외수출과 관련해 전화 등 어떤 경로로도 보건복지부의 이면 협력 제안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병원 관계자의 논평은 전혀 없었음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사우디아라비아 의료정보시스템 수출은 한국무역진흥공사(KOTRA)와의 협력은 물론 보건복지부의 지원과 미래창조과학부의 WBS(World Best Software)사업이 모두 함께 시너지를 낸 결과임을 계약 직후인 지난 6월 30일 보도자료 「중동에 ‘ 한국 병원정보시스템’ 수출 첫 성과」 에서 밝힌 바 있으며,

보건복지부가 지원 없이 성과만을 가로채려 했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

서울삼성병원

사우디 보건부는 현재 다양한 혁신 개혁을 추진하고 이러한 사우디 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은 전적으로 우리나라 보건복지부가 추진, 협조를 긴밀하게 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긴밀한 협조가 필수적임

삼성서울병원의 협약 대상기관은 King Fahad Medical City 사우디 보건부 소속 병원으로 사우디 보건부와는 필연적 협력 관계임

아바타 시스템 수출의 주요 의의는 기술 컨텐츠 수출뿐만 아니라 향후 다양한 후속 사업(의료시스템 수출, 환자 송출 등)으로 발전될 것임

따라서 복지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정부 차원의 지원은 지속적 사업 확장에 필수적인 요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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