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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설명

[12월 16일자 조선비즈] ´병원에 슈퍼갑 행세하는 복지부´ 보도에 대한 해명자료

  • 작성일: 2014-12-17 11:09
  • 조회수: 1,783
  • 담당자: 김정연
  • 담당부서: 해외의료진출지원과

12월 16일 조선비즈 "병원에 ‘ 슈퍼갑’ 행세하는 복지부" 제하의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기사 주요내용
    1. 삼성서울병원 홍보실은 복지부 해명자료에 붙은 병원 해명자료는 동 병원에서 문서로 준 것이 아니라고 답변
    2. 삼성서울병원측은 작년 9월 킹파드왕립병원과 암 치료기술 이전 계약 체결 과정에서 복지부의 도움은 전혀 없었다고 밝힘
  • 해명내용

    ①의 기사내용 관련

    복지부 해명자료에 붙은 병원 해명자료는 12.13일 삼성서울병원 및 분당서울대병원 홍보실에서 작성하여 이메일로 복지부 담당자에게 송부한 공식 입장임

    ②의 기사 내용 관련

    삼성서울병원과 킹파드왕립병원간의 암치료기술 이전사업은 양국 보건부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됨

    12.4월 킹파드병원장 방한으로 논의가 시작되어, 양국 보건부간 협의에 따라 한국에 강점이 있는 6개 분야 제안서가 제출되었고, 사우디 보건부의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삼성서울병원 등 2개 병원과 MOU 체결(‘ 13.9월), 현재 최종 계약 성사를 위해 양국 보건부간 협력이 진행 중

    킹파드병원-삼성서울병원간 사업 추진경과

    • (‘ 12.4월) Medical Korea Conference에 KFMC 병원장 방한시 진흥원이 연계하여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6개 병원 방문
    • (‘ 12.12월) 한국대표단이 사우디를 방문하여 사우디 보건부에 뇌/신경과학연구센터 등 사업제안서 발표 및 5개 분야에 대한 기술이전 추진 합의
    • (‘ 13.1월) 각 사업 제안서 및 진흥원-KFMC 간 Cooperative Agreement 초안 송부 (참여기관: 가천길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원자력병원, 파미셀)
    • (‘ 13.3월) 복지부·진흥원 주관 워크샵에서 각 분야별 실무자간 개별세션을 개최, KFMC-한국기관 간 사업 제안서 최종안 마련
    • (‘ 13.6월) 정부대표단 사우디 방문시 KFMC 병원장은 여건과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 설명
    • (‘ 13.9월) 한국 장관대표단 방문 시, 뇌/신경과학연구센터 관련 킹파드병원-한국 2개 의료기관(삼성서울병원, 가천길병원) 간 협약서(MOU) 체결
    • (14.7월) 사우디보건부 R&D 담당 국장 방한, 한-사우디 간 보건의료 R&D 협력사업 구체화 방향 논의
    • (‘ 14.8월) 삼성서울병원 계약서를 포함한 한-사우디 간 보건의료 R&D 사업 계약서를 사우디 보건부에 전달
    • (‘ 14.10월) 한국대표단 사우디 방문시 삼성서울병원 사업을 포함한 3건에 대해 우선 계약이 체결될 수 있도록 협조 요청

    산업의 특성상 보건의료 해외진출은 정부와 민간의 협업을 통해서 그 성과를 높일 수 있음

    정부는 초기에 사업의 물꼬를 트고, 민간에서는 풀기 어려운 애로사항을 정부 간 협력을 통해 해소하는 역할을 하는 반면,

    민간은 실제 사업개발 및 수행을 하며, 프로젝트 성사를 위한 핵심 키는 민간의 의지와 능력에 달려있음

    앞으로도 보건의료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정부는 병원 등 의료기관의 의견을 널리 듣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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